내가 남자들을 만나오면서 느낀게 일단은 집안이 지저분하면 본인관리에도 귀차니즘인 남자가 100% 집안이 깨끗하고 집안관리가 일단되어있는 남자면 본인관리도 부지런하다는거임. 그리고 집안이 지저분하다는건 그집안에 냄새가 옷에 베임. 그리고 집안도 정리정돈을 귀찮아 하는데 옷이라고 제대로 관리를할까? 놉! 옷도 귀찮아서 관리를안함! 그러니 집안냄새도 베고 옷관리도 안하니깐 더악순환일수밖에... 여기서 그나마도 담배라도 안피면 냄새가 그나마도 덜한데 담배마져피게되면 홀애비냄새 직빵으로 가는길임. 이런남자가 분기마다 치과를 가느냐? 놉! 귀찮아서 치과도 안감. 치석제거를 안하니깐 입에서 냄새가 장난이아님. 이건 담배랑커피 안즐겨도 쌓여있는 냄새가남. 근데 담배랑 커피 크리마져 있다면 20~30대에도 60~70먹은 할애비마냥 홀애비그특유의 냄새가쩜.

 

 

나20대중반때 나랑 나이차 별로안나는 구남친만났을때가 바로 이런놈이였음. 집안이 지저분했고 옷도 청바지 물빠진다고 본인입으로는 한달에 한번빤다고 하지만 내가보기엔 일년에 한두번 빨아입는듯싶음. 집에서 나갈때만 한번 샤워하고 담배에커피크리는 기본이고 겁나 귀찮음 쩌는놈이였는데 그래도 머리카락이 곱슬머리카락이라 관리해야해서 고데기질하고 비비크림 바르는데 그나마도 쬐꼼 관리라는걸 하는놈인데 기본적으로 옷관리부터안되있고 집이 지저분하니 겉보기엔 괜찮아보이고 그래도 몸에냄새는 장난아니였음. 반면에 그보다도 더나이있는 전남친은 일단 직업부터가 집을꾸미는 일이고 부지런함. 집안도 깔끔하고 옷도 한번입으면 땀냄새난다고 세탁바로함. 물론 이남자도 담배랑커피크리가 있는데 자주샤워하고 옷관리를 해주니깐 냄새가 진짜 구남친보다 나이가 더있는데도 냄새가 안남. 치과도 제때가주고 치석제거도 하니깐 담배랑커피크리있어도 양치하면 냄새안나고 물론 가끔 전날먹고 양치안하고 자다일어나서 수시로 담배랑커피크리시전하면 담날아침때 입냄새나기나는데 몸에서 냄새가 별로안남. 진짜 남자는 관리하는남자 만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