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사과문을 보면 맘이 참 짠하기는 합니다. 그들 사정이 이해가 가니까.. 하지만 이미 예견된 인력부족으로 일어날수밖에 없던 일들에 대해서, 운영팀장이 몸빵하고 사과하는 모습은 참 정말 딱할뿐입니다. 하지만 어쩔까요? 소 잃고 외양간 고쳐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투자자 보호가 우선이었을 그들의 입장도 이해할 수는 있겠으나 어쩔까요. 이미 그 투자자들 보호해주려다가 앞으로 나아갈 먹거리에 지장이 생기게 생겼는데. 뭐 전 이제 완전한 라이트유저로 간간히 즐기거나 혹은 그러지 못하겠지만 많은 분들은 남아서 응원해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