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 기좀 세워주세요

 

 

 

요즘 애들 크는 속도 장난 아닌데...

주변 분들이 쓰시던 유아용품 물려 받아다가

깨끗하게 세척해서 쓰면 안되나? 유모차 뿐만 아니라,

장난감 같은 거, 애들 금방 질려하는데...

 

지능발달 생각하면 최대한 다양하게 접하게끔

해줘야 하기도 하고... 적게나마 사례하고 아가에게 쓸 물건들,

책들 물려받아 쓰면 괜찮을 것 같은데...

 

맛있는 반찬 같은 거 만들면 잊지않고 나눠드리고...

유모차에 백만원을 쓰느니, 차라리 남편한테

구두나 만년필을 사줄 것 같다.

 

고가 육아용품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어깨 으쓱하는 것보다

남편 기 세우는 게 먼저 아님?